김일두 - 문제없어요


김일두 - 문제없어요

새벽 네시 반에 일어나 술을 마시며 이런 노래를 듣고 운다는 것. 우주의 나이 150억년 중에서 찰나같은 우리 삶은, 하지만 바로 우리의 생이기 때문에 길고 끈질기고 서글플 정도로 저마다의 사연이 있고. 그리고 그 하나하나가 마치 별처럼 어둠속에서 반짝이고. 매년 12월은 어김없이 깨달음 하나씩을 내려준다. 정말 고마운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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