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무료폰트 프리텐다드, 에스코어 드림과 비교


상업용 무료폰트 프리텐다드, 에스코어 드림과 비교

오랫만에 눈누를 살펴보다보니 못보던 폰트가 눈에 띄었다. 이것 저것 검색해보니 제작자가 맥/윈도우 및 이런 저런 멀티 환경을 염두에 두고 개발하신 것 같은데 디자이너가 아닌 우리로서는 9단계의 글자 두께를 지원한다는 점, 고딕계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거고 그런점에서 역시 에스코어 드림과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비교 예시를 만들어봤다. 윗줄이 에스코어 드림, 아랫줄이 프리텐다드의 9단계 두께 예시이다. 비슷해보이지만 윈도우 환경에서도 차이점은 보인다. 일단 프리텐다드가 에스코어 드림에 비해 전반적으로 약간 가늘게 빠졌다. 그리고 모음에 쓰이는 ㅇ을 에스코어 드림보다 납작하게 눕혀지며 폰트의 장평이 약간 더 길다. 전체적으로 에스코어 드림보다 세련됐다는 이미지가 있다. 위쪽 에스코어 드림과 아래쪽 프리텐다드의 모음 ㅇ의 처리. 에스코어 드림은 ㅇ을 억지로 늘린 느낌이라 처음엔 날씬해보여도 특정 상황에선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프리텐다드는 외형적으로는 노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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