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마치다 소노코]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 마음 따뜻해지는 일본 소설


[서평/마치다 소노코]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 마음 따뜻해지는 일본 소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출처: 교보문고 요즘 핫한 도서인 #바다가들리는편의점 교보문고 소설 부문 10위권 안에 드는 책이다. 밀리의 서재 나는 주로 #밀리의서재 를 통해서 책을 읽는 편인데 이 책이 없어서 1대1 문의로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을 신청한 적이 있다. 몇 달 뒤에 밀리의 서재에 대문만하게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이 들어왔다고 달려서 얼마나 기뻤는지!! 들어오자마자 읽었다. 2권 읽는데 10시간 정도 걸렸다. 하이라이트 밀리의 서재에는 하이라이트라고 밑줄을 긋는 기능이 있는데 주로 모르는 어휘나 감명깊은 구절,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에 한다. 그 중 몇 가지를 적어보고자 한다. 부부란 원래 서로를 키우는 거니까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1>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에는 굉장히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그중 다키지와 준코 부부의 에피소드에서 나온 말이다. 이 부부는 오랜 세월 같이 살면서 생긴 오해들을 풀지 않아 서먹한 사이로 노년기를 보내는데 화해하면서 나눈 대화 중 일부이다. 사실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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