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금요일 저녁 이태원을 방문하여 다녀온 맛집을 소개합니다 피자집을 시작으로 부대찌개집과 루프탑바에서의 마무리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사람들과 이야기하느라 가장 중요한 사진이 몇장 안되어 하나의 포스팅으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처음 방문한 곳은 부자피자 2호점이었습니다 금요일과 주말은 2호점만 예약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먼저 도착한 일행이 가장 인기메뉴 2가지를 주문하였습니다 부자클라시카 19,600원 신선한 루꼴라향이 인상깊은 피자였습니다 보통 피자하면 떠오르는 쭉 늘어지는 치즈와 베이컨이 아니라 루꼴라, 토마토, 올리브 등이 어우러져 만든 맛은 왜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단, 보편적인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라는 평이 있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자깔조네 22,000원 함께 나온 메뉴는 깔조네였습니다 커다란 만두처럼 생겼으나 속안은 4가지 피자가 숨겨져 있는 메뉴입니다 먼저 나온 부자클라시카의 신선함에 가려서인지 모르겠지만 모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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