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4 KOVO(남자배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경기 시작 시간이 다 된 관계로 간단하게 정리 1차전은 서브, 블로킹, 공격성공률, 리시브 등 대부분의 면에서 현대캐피탈의 우세 (현대캐피탈의 전매특허인 범실은 비슷했다) * 특히 대한항공의 공격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용병 가스파리니의 공성률이 40%가 안 나온게 결정적 패인 * 허리 상태가 여전히 의문인 파다르의 공성률도 50% 미만 이었지만 전광인, 문성민이 60% 가까운 공성률을 보였다 특히 곽승석 - 정지석 리시브 라인을 깨기위해 현대캐피탈는 강서브라는 수를 들고 나왔는데 그러면서도 범실은 33 < 34로 오히려 양호하여 제대로 먹혔다 여기서 다시 생각해 봐야한다 범실도 적고,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위로 나오고, 상대 주포는 공성률이 40%도 안 나오고, 반대로 국산 쌍포는 공성률이 60% 가까이 나오면서도 3:2로 간신히 이겼다 * 그것도 5세트에서 거의 다 진 것을 기적적으로 역전해냈다 이 모든 조건이 2차전에도 그대로 발현될까? 아니라고 본다 또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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