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5 KOVO(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도로공사 흥국생명) 프리뷰


2019.03.25 KOVO(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도로공사 흥국생명) 프리뷰

도로공사 흥국생명 2차전은 의외로 도로공사의 완승으로 끝났다 언더를 예상하긴 했지만 흥국생명의 완승 언더를 예상했는데 도로공사 완승의 언더가 나왔다 3차전의 최대 관건은 무엇일까? 이재영 vs 박정아? 물론 이 두선수의 활약도 변수가 맞다 그러나 1차전 박정아가 좀 부진하긴 했지만 결국 기본은 하는 두 선수다 내가 생각하는 이 경기의 최대 변수는 바로 박미희 감독과 조송화 세터다 박미희 감독에게선 사실 전술적인 측면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냥 그날그날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선수빨로 이기고, 지고를 반복한다 문제는 바로 조송화 세터다 배구는 세터 놀음이라고도 하는데 이상하게 박미희 감독은 조송화를 좋아한다 조송화는 느림의 미학을 추구한다 세터인데 토스가 느리다 흥국생명의 공격진이 부진한 날들은 대부분 느린 토스에 타이밍을 못맞춘 경우가 많다 (톰시아가 특히 그렇다) 그런데 박미희 감독은 공격수들에게 느린 토스에 맞춰서 공격템포를 조절하라고 주문한다 흥국생명에는 세터가 한명 더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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