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4 KBL(남자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인천전자랜드 창원LG)

인천전자랜드 창원LG 일명 '한풀이' 매치업이다 양팀은 챔피언결정전에서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두 팀이다 * 부산KT까지 총 3팀이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특히 인천전자랜드는 2003년 창단후 한번도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해 보지도 못했다 * 유도훈 감독이 맡은 2010년 이후 9년동안 8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이 중 4번만 4강 플레이오프에 도달 * 특히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역대 3승 12패로 극악의 성적을 보였다 (한번도 못 이기고 전패 탈락한 적도 있다) * 잼있는 사실은 LG는 감독인 현주협 감독도 현역시절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유도훈 감독은 2번 우승한 적이 있다) 양팀 시즌 상대전적을 보자 양팀은 시즌 상대전적 3승 3패로 동률이었다 특이한 것은 서로의 홈에서 압도적으로 강했다는 것이다 전자랜드 홈에서는 전자랜드가 3승, LG 홈에서는 LG가 3승을 거뒀다 살펴봐야 할 포인트는 4가지다 1. 창원LG의 우세점 상대전적 비교에서 알 수 있듯이 리바운드에서 LG가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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