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9 KBL(프로농구) (안양KGC 원주DB | KCC 서울삼성 | 창원LG 서울SK)

안양KGC 원주DB 안양KGC는 개막 후 2연승, 원주DB는 개막전 승리(1경기만 치룬 상태다) KGC는 건세근(건강한 오세근)이 맹활약중이다 개막전 14득점에 이어 2번째 LG전에서는 36득점을 했다 (2경기 모두 각각 6리바운드) NBA 출신 용병 맥컬러는 시즌전 집중력이 떨어지고 소극적이라는 평이 있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나쁘지 않다 (KBL을 경험한 적 있는 브라운은 적응이 빠르다) DB는 큰 기대를 가지고 FA영입한 김종규가 첫경기 15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 그러나 리그 연봉킹이라는 부담감은 있을 터 (농구월드컵에서도 부진했던 바 있다) 용병 칼렙그린 역시 기대수준의 모습을 보여줬고 막판에 급하게 데려온 오누아쿠도 적응하는 모습이다 KCC에서 트레이드한 김민구도 개막전은 괜찮은 모습이었고 삼성에서 트레이드한 김태술은 36살이라는 나이가 문제다 결국 오늘 경기는 오세근 VS 김종규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오세근이 '훗~ 니가 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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