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5 KBO(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키움 두산

1~2차전은 모두 9회말 끝내기 1점차 승부로 두산이 승리하며 먼저 2승을 챙겼다 키움은 한국시리즈까지 올라온 원동력이었던 불펜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문제 또한 야수진에서 매 게임 결정적인 순간에 에러가 나오고 있다 * 다만 3~5차전 고척돔 경기를 가지는데 고척돔은 지붕이 있어 바운드가 규칙적이라 수비에 좀더 유리한 환경이다 1~2차전을 승리한 팀의 우승 확률은 88.9% 이다 한국시리즈에서 한팀이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것은 총 18번이 나왔는데 그중에 16번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다만 2번의 실패가 모두 두산이 기록한 것이라는 것도 특이사항이다 두산은 먼저 2승을 거두고도, 2007년 SK에게(김광현이라는 거물 신인의 탄생), 2013년 삼성에게 대역전패를 당하며 우승을 놓쳤다 * 그 간격도 묘하게 6년 차이다 (올해가 2019년으로 또 6년째이다) 그리고 또 특이한 것은, 야구가 가장 흥한 나라가 한국, 미국, 일본인데 일본은 소프트뱅크가 요미우리를 4:0 시리즈 스윕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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