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휴식기에 들어가기전 12월 주중 리그전을 개시한 어제 해축은 아주 빡셌네요 9경기 중에 무려 6경기가 무승부가 나왔고 역배 1경기, 정배 2경기가 나왔네요 리그별로 보면, 분데스리가와 라리가는 좋은 결과(올킬)가 나왔는데 세리에A는 다 빗나갔고, EPL 맨시티 이변은 예상대로 잘 피했는데 첼시는 무승부 보험까지 준비했음에도 극장골에 당했네요 10월부터 계속해서 주중경기를 치뤄오다보니(유럽대항전에 참가한 팀들은 3달째 3~4일 간격으로 계속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스쿼드에 여유가 있던 팀들도 부상, 코로나 확진/자가격리 이슈와 더불어 피로도까지 겹치면서 이변이 계속해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겨울 휴식기에 들어가기전까지 계속 될거 같네요 (그 전까지 계속 주중 경기가 잡혀있고 심지어 박싱데이도 기다리고 있죠) 이럴때는 특히나 특정 경기에 확신을 갖고 몰빵하는 습성을 버리고 넓게 경기를 고루 활용하는 그물망식 조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어느 경기에서 이변이 발생할지 예측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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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2020.12.16 프로토 Proto 극복하지 못한 한폴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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