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통계를 다 피하며 분석이 어긋날 때....

스포츠 분석을 하다보면 적중률이 흐름이 있는데, 뭔가 안 맞다 싶을 때보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약팀의 승리같은 이변 보다는,(이것은 스포츠의 쾌감이기도 하고 종종 역배나 무승부를 도전하기도 하니 문제가 아니죠) 통계를 깨 부수는 결과가 나올 때인데요 어제가 경기들이 바로 그런 날이었네요 사실 어제 포스팅한 경기 중 사실 가장 자신있었던 분석이 '에버턴 vs 브라이턴'과 '레스터 vs 풀럼' 이었는데요, 신기하게도 이 2경기만 나란히 틀렸네요 (32강이라 재미로 갔던 스페인FA컵은 에스파뇰이 정규시간에 못 이기고 연장 가서 이기긴 했지만 논외로 치고....) 저 2경기가 가장 자신있었던 이유는 통계적 명확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에버턴 vs 브라이턴 경기 1) 브라이턴이 리그전 원정 기준으로 최근 2연승 중이다. 그런데 1부리그에서 원정 3연승은 클럽 역사상 단 한번도 없었다 (설마 원정 3연승?) 2) 에버턴 홈에서는 에버턴이 통산 9경기 6승 2무 1패로 강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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