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 스타벅스 때문에 쿠바에 갔지 뭐야, 박성현, 지성사


읽은 책: 스타벅스 때문에 쿠바에 갔지 뭐야, 박성현, 지성사

코로나 3차접종 맞고 책이나 읽어야겠다 싶어서 예전에 사두었던 책을 꺼냈다. 요새 예전 인도만큼이나 쿠바라는 나라가 내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류준열, 이제훈의 트레블러도 재미있게 보았고, 세계여행 유튜브 채널인 jay the world에서 본 쿠바 모습이 너무 정겨우면서도 왠지모르게 내 감성과 여행 욕구를 자극시켰다. 그래서 책을 1~2권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때 무작정 알라딘 들어가서 여행-중남미여행에서 비교적 신간의 쿠바 여행책을 골랐다. 제목도 끌리고, 표지도 특이해서 별다른 고민없이 골랐던 것 같다. 작가니미 여자친구분과 멕시코, 쿠바, 캐나다 루트로 여행을 다녀오신 것 같은데, 책에서는 쿠바에서의 3주 일상을 풀어내셨다. 기존에 영상으로 접했던 내용들과 비슷한 부분도 있었지만 특별하고 새로운 내용, 흥미가 생기는 내용이 많았다. 그 중 하나는 랑고스타(랍스터)를 다룬 맛집 이야기. 생각해보니 나도 여행을 가서는 현지식을 좋아하고 많이 즐기지만, 정작 먹는 것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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