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이 선정한 인생맛집 1위

오늘 업무차 아주 친한 후배 닉쿤을 만났다. 아주 친하고 오래된 사이인데 8개월 만에 만났다. 닉쿤을 닮아서 닉쿤이다. 2pm의 닉쿤이 아니다.ㅋㅋ 아무튼 이녀석이 같이 점심을 먹자고 한다. "형님" "형님의 인생 맛집은 어디십니까?" "나?" "네가 사주는 음식점이 인생 맛집이지~" 껄껄껄 "그럼 제가 쏘겠습니다. 제 인생 넘버원 맛집으로 모시겠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닉쿤의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을 하는데 서울 어디쯤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1시간을 이동해서 이천시 장호원으로 날 데려갔다. 1시간3분/86km 아침도 못먹어서 배고파 죽겠는데 인생 맛집이라며 1시간동안 이동하여 데려간 집은... 아놔...이색이가 1시간 걸려 데려온 곳이 읍내 소머리국밥집? 그래 .. 이런 곳이 숨은 맛집들이 많으니 믿어보기로 하고 블로그에 올리려고 실내 사진을 찍으려하자 후배가 나를 제지하며 "형님" 이곳은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홍보하지 말아주십시오 "웅 할꺼야~~" "어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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