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가 빈번한 설악산 죽음의 능선 ‘용아장성’코스 (비법정탐방로)


사망사고가 빈번한 설악산 죽음의 능선 ‘용아장성’코스 (비법정탐방로)

용아장성 내설악 최고의 절경이자 설악산 풍경의 대표적인곳 중 하나. 국내 명승지로도 등록된 곳! 용의 이빨처럼 날카로운 암봉이 줄지어 있다고 해서 이름이 유래하며, 공룡능선과 함께 내설악의 핵심 경관으로 손꼽힌다. 운해가 암봉들을 휘감을 때면 마치 신선이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것처럼 신비롭고 경이로운 비경을 자랑한다. 문제는 이 능선이 등반이 금지된 비법정 코스이며, 워낙 암릉줄기가 험준한 탓에 예전부터 사고가 심심찮게 일어났다는 것. 초입절벽부터 못 올라가게 철조망이 둘러져 있지만 산악 동호인들은 가뿐히 무시하고 우회해서 등반. 위험구간 1. 뜀바위 우회 가능하나 이곳으로 가다가 사고가 많이 일어남 A씨와 B씨는 용아장성의 첫 봉우리인 옥녀봉(811m)을 지나 리지 등반을 진행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100m를 추락하여 사망했다. 일명 ‘뜀바위’라 불리는 1m정도 절벽 사이를 점프해서 넘는 곳에 닿기 직전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용아장성의 대표적인 험로 구간으로 꼽히는 위험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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