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방사능 재앙과 진실

후쿠시마 방사능 재앙과 진실 일본은 세계 2차대전에서 패배하고, 패전국으로 되었죠. 동북아 전략지로 써야했던 미국의 비호를 받았어요. 당시는 미소냉전체제였고, 그러다가 미국 방위선을, 알류산열도 - 일본 - 오키나와 - 필리핀을 연결하는 에치슨 선언으로 인해 한국이 제외되면서, 한국전쟁이 일어났고, 한국전쟁으로 인해 일본은 기사회생해요. 그로 인해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루죠. 경제가 커지다 보니, 대량의 에너지가 필요했어요. 그 과정 중에 가장 합리적으로 생각했던 것이 원자력이고, 일본은 원자력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당시 후쿠시마현 초자하라의 토지를 개간하고, 바다에 방파제를 세워 원자력발전소를 세웠죠. 다만, 그것이 잘못된 선택이라는 것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난 후, 깨닫게 되죠. 일본의 패착은 환태평양 지진대로 불안정한 땅인데다가, 그것도 해변 근처에 세운 것은 정말 위험한 선택인 것이죠. 아마도 내진설계나 기술을 너무 과신할 것일 수도 있어요. 또한 먼 미래를 보지...

원문링크 : 후쿠시마 방사능 재앙과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