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딜레마 SBS 드라마 트롤리

트롤리 딜레마라고 들어보셨다나요? 몇 년 전에 이완배기자의 경제의 속살에서 이와 같은 심리 실험에 대해 경제 관점이나 사회 현상을 설명하는데 예로서 여러 가지 실험을 소개해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류현경 주연으로 새로 시작하는 SBS 드라마 트롤리가 방영을 시작하며 첫 주부터 강열한 연기로 시청자의 이목을 끌고 있네요. 물론 저도 1, 2화를 보고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가 되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트롤리 딜레마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기차가 달리고 있는데 선로 위에는 5명의 작업자가 있어 그대로 달리면 5명이 모두 죽게 되고 중간에 선로를 바꿀 수 있는데 선로를 바꾸게 되면 바꾼 선로에는 1명의 작업자가 있다. 만약 당신이 선로를 바꿀 수 있는 스위치 앞에 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사실 정답은 없지만 문제의 논점은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시킬 것인가? 아니면 소수를 위해 다수를 희생시킬 것인가 하는 윤리적 선택에 관한 질문이 트로이 딜레마입니다. 내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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