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세 시대로의 여행 에스토니아 탈린*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요즘에는 정말 시간적 여유만 주어진다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간절하지 않으세요? 이번 가을은 비가 자주와서인지 공기가 너무 맑고 바람도 체감적으로 너무 좋아서 베낭하나 메고 발길 닿는 곳 어디든지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여행지는 에스토니아 탈린 입니다. 에스토니아 탈린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중세 시대의 구시가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대도시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면서도 색감이 아름다워 매력적인 곳이기에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들리면 좋을만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구시가지에 위치한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인데요. 유명한 교회인데 굉장히 크고 화려한 외관을 자랑함으로써 제정 러시아 시대의 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매일 오전 8시가 되면 15t의 종을 비롯해 11개나 되는 종이 일제히 울리며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안타깝게도 내부는 촬영이 금지입니다. 꼭 가보셔야 할 두 번째 장소는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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