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냐는 정말 위험한 물고기일까?


피라냐는 정말 위험한 물고기일까?

우리가 피라냐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은 마치 작은 상어떼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피라냐 무리가 사는 강이나 호수에 빠지면 그 물고기들은 즉시 우리를 뼈만 남기고 게걸스럽게 먹어치울 것이라 생각하죠. 심지어 미국 전 대통령 테디 루스벨트조차 1913년 브라질 여행 후 "피라냐는 세상에서 가장 사나운 물고기이다. 녀석들은 멋모르고 물속에 손을 담근 사람의 손가락을 뜯어먹는다. 녀석들은 부상당한 사람 또는 짐승을 산 채로 뜯어 먹는다."라고 적을 정도였습니다. 영화 '피라냐'를 보면 이러한 우리들의 생각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수십 마리의 피라냐가 사람을 덮쳐 산 채로 뜯어먹습니다. 아주 잔인하게요. 그리고 피라냐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뾰족뾰족한 이빨이 우리의 상상을 진실로 믿게 만듭니다. 그럼 피라냐는 정말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 물고기일까요? 피라냐는 아르헨티나 북부에서 콜롬비아 사이의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되는 육식성 민물고기입니다. 피라냐는 약 40종이 있는데 그중 공격적인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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