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첼린저 10월 1주 차(망 사용료 논란)


주간 일기 첼린저 10월 1주 차(망 사용료 논란)

요즘 망 사용료 논란 이슈가 한창 뜨겁다. 망 사용료 논란은 간단히 말해 통신사에서는 트래픽을 유발하는 기업에게는 돈을 더 받으려고 하는 것을 말한다. 당연히 기업(넷플릭스, 구글 등) 입장에서는 돈을 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이 망 사용료 논란은 간단히 말하자면 예전 '인터넷 종량제' 기업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마디로 많이 쓴 만큼 돈을 더 내라는 것이다. 인터넷 종량제는 예전부터 간간이 떡밥이 나돌았지만 국민들의 반대로 무산되고 있다. 반면, 통신사에서는 어떻게 하든 종량제를 하고 싶어 한다. 왜냐면 정액제보단 돈이 되기 때문이다. 사실 '인터넷 종량제'자체는 잘못된 것이 아니다. 실제로 인터넷종량제를 하는 나라도 있고, 이론적으로는 쓴 만큼 돈을 더 낸다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헤비업로더같이 비정상적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을 막기 위해 인터넷 종량제가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예전 90년대 모뎀을 사용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주간 일기 첼린저 10월 1주 차(망 사용료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