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첼린저 11월 2주 차(사채꾼 우시지마)


주간 일기 첼린저 11월 2주 차(사채꾼 우시지마)

며칠 전 만화 카페에서 '사채꾼 우시지마'라는 만화책을 봤다. 사실 이 만화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만화이다. '사채꾼 우시지마'는 사채업을 하는 우시지마를 주인공으로 하는 만화이다.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채를 빌려 쓴 사람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리고 사회의 어두운 부분에 속하는 사람들도 많이 등장한다. 야쿠자, 사회 부적응자, 도박중독자, 마약중독자, 호스티스, 양아치 등등 나온다. 게다가 원조교제, 성매매, 마약거래, 강간, 살인 등 강력 범죄 또한 주요 소재이다. 그래서 굉장히 어둡고 잔인하지만 현실적인 만화이기도 하다. 여러 에피소드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대부분 스토리는 '능력에 비해 욕심을 부림 → 사채를 빌려씀→ 사채 빚 때문에 패가망신'이다. 만약 사채를 빌리고 싶다면 이 만화를 먼저 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예전에 보다가 그만두었다 다시 봤는데 여전히 재밌으면서도 많은 교훈을 얻는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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