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수상버스 도입. 과연 효율성이 높을까?

서울 시가 수상버스 도입을 추진합니다. 2024년 9월부터 운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입하는 수상버스는 199인승으로 일반버스보다 4배 가까운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서울 강서구 개화동 아라한강 갑문 선착장에서 여의도까지 오가는 노선을 가장 먼저 조성한다고 합니다. 일단 출퇴근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출항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라한 갑문 선착장에서 여의도까지는 편도로 30분 정도 걸립니다. 차량뿐만 아니라 자전거 같은 개인이동수단도 휴대 탑승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직 정확한 이용요금과 결제방법, 환승 여부는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김포와 서울을 잇는 광역 노선과 더불어 서울 시내 마포 ·여의도 · 잠원 · 잠실 등 서울의 주요 주거나 업무, 관광 지역을 서로 연결하는 수상버스 노선 운영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금도 이용하는 시민이 부담감을 느끼지 않을 선에서 결정할 계획이고, 이런 수상버스를 도입하는 이유는 '지옥철'로 악명 높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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