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마지막 달 12월 읽기 좋은 책

그 어느 해보다 더 빨리 지나가는 2020년 같습니다. 벌써 12월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정도 입니다. 그 말 속에는 지난 11개월간 내가 무엇을 했나, 잘 기억하지 못하겠다는 아쉬움이 담겨 있습니다. 바삐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칭찬하고 격려할 수도 있고, 스스로를 책망할 수도 있겠지요.하지만 있는 그대로가 아름답다는 말 곱씹으며 너무 자책하지도 너무 무리하지도 않으며,남은 12월을 마무리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분명, 내일 수능이 끝나면 아쉬움과 속상함에 힘들어 하는 아이도 있을테고, 그런 아이를 보며 가슴 아파하는 부모들도 있겠지요.결과가 어떻게 되든, 네가 그 자리에 있는 그대로가 아름답다는 마음 놓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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