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시그니엘 부산(수영장, 스파,차오란)


해운대, 시그니엘 부산(수영장, 스파,차오란)

코로나로 몇년만에 겨우 한국에 다니러 온 아들과 함께 모처럼 뒤늦은 여름 휴가지 해운대로 떠난 내 친구가 실시간 보내준 사진과 영상 (모든 사진 저작권은 친구에게 있음 ㅎ ) 나의 제2의 고향 부산 10년을 살았어도 뒤늦게 다시 방문하면 갈 때마다 훽훽 바뀌어서 늘 서울 촌 녀 어리둥절 하게 만들지만 어제자 뜨끈뜨끈 영상 실시간으로 보내주는 사진만 봐도 가슴 벅차올라 두근두근 하는중 솔직히 내 수준이야 잘해봐야 4성급일텐데, 친구 잘 둔 덕에 호사 누릴 기회를 내발로 차낸 우리 가족의 귀차니즘에 어퍼컷을 날리는중 ㅠㅠ 태풍은 거세게 훑고 지나갔지만 하늘도 애타는 마음 알아줘서인지 쥐락펴락하는 못된 날씨 거둬들여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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