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 2-3회 ,결말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 > 앞선 포스트에서 드라마 원작자 '낸시 밋포드'와 그녀의 믿을 수 없는 실제 가족사 이야기가 길어지는 바람에 1부 리뷰만 했구요. 2부 3부의 남은 이야기는 따로 이어서 결말을 지어 봅니다. * 이하 스포가 있으니 참고하셔요. 린다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첫눈에 첫사랑이라고 느껴졌던 옥스퍼드 대학생 '토니’가 신선한 비주얼로 다가온 기대치만큼 말과 행동은 거만한 사람이었음에 크게 실망합니다. 특히 결혼을 사랑이 아닌 상류층과의 거래라고 표현하는 마인드로 생각하는 고리타분함과 이버지와 다를바 없는 가부장에 쪄들어 있는 사내라는 것을 알았지만 때는 너무 늦었죠. 우물 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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