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만 동학개미 거느린 '삼프로TV' 상장 추진


190만 동학개미 거느린 '삼프로TV' 상장 추진

주린이(주식과 어린이의 합성어)의 최애 유튜브 채널로 꼽히는 '삼프로TV'가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 상장설이 꾸준히 제기되긴 했지만 구체적인 행동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튜브 방송을 발판으로 성장한 기업이 IPO에 나서는 첫 사례여서 방송업계는 물론 자본시장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프로TV’를 운영하는 이브로드캐스팅은 증권사 5곳에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RFP(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한 데 이어 지난달 말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을 실시했다. 주관 실적 최상위권에 포진한 대형 증권사들 위주로 PT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브로드캐스팅은 증권사 임원을 지낸 김동환 의장, 언론인 출신 이진우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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