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밈 전시 추상에 관하여, 이렇게 그림은 추상화가 되어간다


갤러리밈 전시 추상에 관하여, 이렇게 그림은 추상화가 되어간다

윤동천 작가의 가르침 추상화는 어렵다. 어느 정도 이론이 있어서 이걸 학생들에게 가르치기도 했는데 사실 현대미술은 더 난해해졌다. 전시를 자주 보고 있지만 설명하기 벅찬 것도 많이 있다. 여기 갤러리밈에서 하는 전시는 윤동천 작가가 추상에 대해 본인의 작품으로 아주 쉽게 가르치고 있다. 어떻게 그림이 추상으로 표현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전시다. 전시장 풍경 전시는 5층부터 보라 되어있다. 사무실을 제외한 전층에서 전시를 한다. 층마다 각각의 주제가 있다. 그림들의 각 층에 맞는 주제를 생각하며 보면 된다. 그러면 아주 쉽게 이해가 된다. 주제가 통일되어 있어서 훨씬 더 납득이 된다. 무한상상 PICK 제일 귀여운 놈을 메인으로 꼽았다. 그림은 아니고 사진이지만 눈에 보이는 것에 다른 의미를 붙인 추상의 영역. 이렇게 개들이 자고 있는 모습. 원초적으로 제목을 붙이자면 '낮잠 자는 개' 정도가 되겠지만 이 작품의 제목은 이렇다.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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