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침묵과 고독의 세계 손정기 개인전 Silent dimension 판교 헤드비 갤러리


자발적 침묵과 고독의 세계 손정기 개인전 Silent dimension 판교 헤드비 갤러리

그림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그림이 너무 좋아서 갤러리에 앉아 하염없이 보고 싶은 전시였다. 딱 내 정서에 맞는 전시. 작가의 작업 방식은 미니멀리즘이라고 한다. 내 삶이 추구하는 방식과 동일하지 않나. 그림을 카메라의 모노로 찍은 건 아니다. 작가는 색을 철저하게 걷어냈다. 바로 미니멀리즘 철학. 이 장면은 어느 한적하고 단순한 도로를 달리다 문득 멈춰 서서 장엄한 자연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느낌이다. 손정기 개인전의 그림들이 모두 이렇다. 전시장 풍경 판교의 골목 안쪽에 있었던 헤드비 갤러리. 조금 독특한 컬러의 간판과 익스테리어 색상을 가진 갤러리로 쇼윈도에도 전시가 되어 있다. 전시장 밖에서 보는 그림을 보고 우와~ 하고 감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며 전시장을 들어섰다. 전시명은 Silent dimension 그림들은 모두 고요 그 자체다. 전시장도 그렇고. 저 의자에 앉아 그림을 하염없이 보고 싶은 심정. 무한상상 PICK <A silent lake> 사실 픽을 하나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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