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이돌리아(변상증)를 가진 작가 키스 라슨의 재미있는 캐릭터 일러스트


파레이돌리아(변상증)를 가진 작가 키스 라슨의 재미있는 캐릭터 일러스트

이걸 뭘 보고 그린 거야? 왼쪽의 캐릭터는 어디서 나온 아이디어일까? 지구상에 없는 괴 생명체 같다. 외계인을 상상한 건가? 답은 포스팅 내용에. 그럼 오른쪽의 와인 오프너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나는 항상 이 오프너를 볼 때마다 로봇이 생각난다. 얼굴과 팔로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니면 양쪽 동그란 부분이 눈처럼 생각이 들기도 한다. 누군가는 벌레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처럼 모호한 시각적 자극에서 명확하고 식별할 수 있는 패턴을 추출하려는 심리 또는 그런 심리에서 비롯된 착시현상을 "파레이돌리아(pareidolia)" 또는 "변상증(變像症)"이라고 한다. 일반 사람들도 일상 사물을 보면서 가끔씩 어떤 모양을 찾아내거나 상상하고는 하는데 일러스트레이터 '키스 라슨'은 보다 더 풍부한 상상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런 파레이돌리아의 심리적 현상을 이용하여 일상 사물을 매혹적인 캐릭터로 바꾼다. 이게 확실히 예술가의 상상력은 기발하다. 위의 세탁기 손잡이인가 이런 오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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