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이 있는 거랑 없는 거랑 확실히 차이가 있구나... 바람에 흔들리는 속커튼 예전 포스팅이 올렸었던 동영상. 커튼 하늘거리는 게 좋아서 집에 그냥 하얀색 속 커튼 만 했었다. 이게 안이 훤히 비친다고 뭐라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내가 뭐 프라이버시가 특별히 있는 것도 아니고 속옷 입고 다닌다고 누가 훔쳐볼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이걸로 버텼다. 거실과 방 두 개가 모두 속 커튼 만. 안방은 유리가 반투명이라 비칠 일이 없어서 괜찮기는 하다. 그리고 연한 회색으로 했고. 이게 밤에는 뭐 그냥 그런데 아침에 햇살이 세어 들어오면 상당히 기분이 좋아진다. 근데 문제는 바로 이제부터. 날이 추워지면 커튼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밤에는 또 빛이 차단되었으면 하게 되고. 도시의 밤은 너무 밝다. 그나마 거실은 괜찮은데 잠을 자는 작은방은 신경 쓰인다. 그리고 그 방은 안방보다 춥다. 그래서 그동안 겨울에는 작은방 침대에서 안 자고 안방에서 잤다. 그렇게 지내던 차에 얼마 전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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