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춘 마을 당진 면천읍성 정감 있는 거리의 오래된 디자인 여행


시간이 멈춘 마을 당진 면천읍성 정감 있는 거리의 오래된 디자인 여행

마을 구경만 해도 재미있는... 당진에 갔다가 근처에 미술관이 있다는 소식에 갔지만 문을 닫았고 면천읍성을 구경하게 됐다. 오래된 성벽이 보존되어 있었는데 이 안쪽에는 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낙안읍성처럼 옛날 집들이 보존되어 있는 건 아니지만 꽤 오래된 것과 힙한 것이 함께 공존하는 특색 있는 마을이 자리 잡고 있었다. 오래된 양옥 같은 집. 간판에 오래된 미래. 이름이 모순되면서도 멋지다. 여기는 요즘 핫한 동네마다 있는 독립서점. 아주 작은 서점인데 문이 닫혀있었지만 안을 들여다보니 중고서점 같다. 이름도 재미있는 진달래 상회. 이것저것 잡다한 물건들을 팔고 있다. 이 동네의 간판이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에 보면 의자처럼 알록달록한 색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이제는 흔해져 버린 벽화마을처럼 요란하게 그림을 그리지도 않았다. 문구... 복사, 팩스. 분명 문구점 같은데 문구를 팔 것 같지는 않다. 꽤 현대적인 떡집. 방앗간 같지는 않고 떡 만들기 체험을 하는 곳인가 보다...


#당진 #정감있다 #정감있는마을 #오래된디자인 #여행 #시간이멈춘마을 #면천읍성 #면천 #마을구경 #디자인여행 #동네여행 #당진여행 #당진면천읍성 #지방여행

원문링크 : 시간이 멈춘 마을 당진 면천읍성 정감 있는 거리의 오래된 디자인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