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또는 그보다 조금 긴 기간 시시껄렁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


한 주간 또는 그보다 조금 긴 기간 시시껄렁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

이건 조금 오래된 사진인데 지금도 계속 자라고 있는 이 나무. 이거 뭔지 아시는 분 계시려나. 이건 사철나무다. 회사 앞쪽에 가로수 사이에 사철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보통 이 나무는 허리 정도의 높이로 고르게 가지치기를 하기 때문에 원래 그 정도 자라는 건 줄 알았는데... 아무도 관리를 안 하니 이 나무는 이렇게까지 나란다. 지금 키가 3미터 정도 되지 않았을까? 사람들이 이 나무의 잠재력을 이렇게 재단하고 있었구나... 점심 먹고 언덕 수준의 낮은 산에 산책을 다니고 있는데 거기서 닭을 발견. 이놈 어디서 온 건지?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는데도 사람이 익숙한 건지 도망가지 않았다. 분명 어딘가에서 탈출했을 텐데 주변에 닭 키우는 곳을 본 적이 없는데. 여기가 시골 공장지대도 아니고 그래도 나름 도심인데. 분명 길고양이가 채가거나 아니면 시골 출신의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먹으려고 잡아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한주가 지난 후 가보니 다시 발견. 먹을게 풍부한지 잘 생존해 있다.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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