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여의도 ifc몰 아이패드 수리 방문 후기

남친이 저에게 지령을 내렸어요 아이패드 전원 버튼이 함몰로 고장 났는데 애플 공식 채팅으로 물어보니 120만원 견적이야 직접 방문하면 엔지니어가 보고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하니 내일 애플 여의도 IFC몰에 가보자 아이라이너 힘주고 와 앱등이 남친 평소 순둥이이자 앱등이인 남친은 맥북 고장 났을 때 블로그에서 보고 괜찮아 보이는 사설 업체에서 맡겼다가 눈탱이 맞은 이력이 있어서 이런 서비스 센터 가는 걸 두려워했어요 Apple 애플 공식대리점인데 눈탱이가 말이 되냐? 했더니 인터넷에서 보니 쿠팡에서 산 것도 받아보니 불량이라서 수리나 교환 받으러 공식대리점 찾아가니 반품은 개인이 알아서 하고 재구매를 권했다는 뭐 그런 카더라를 보고는 Apple 애플 공식대리점도 못 믿는다며 이상한 소리를 했죠 그래서 너 애플, 다이슨 이런 거 사면서 AS 잘 못 받는 거 몰랐어? 걔네는 리퍼만 되는 거 몰랐어? 했더니 알았는데 그게 자기 얘기가 될 지 몰랐다고 케이스도 꼼꼼하게 잘 끼고 다녀서 애플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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