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맹수 본능

집사 무릎 위에 누워서 애교 부리는 고양이를 보면 너무 귀엽죠?하지만, 최소 1만 2000년 전 수렵시대 때부터 가축화 되었던 개와 달리, 고양이는 문명이 형성되던 때부터 인간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고, 도시에서 창궐하는 쥐들을 잡아먹으며 인간이 사는 곳을 '사냥터'로 인식하며 살아왔죠.따라서, 고양이에겐 강아지와 달리 맹수 본능이 있을 뿐 아니라 새끼 시절부터 형제들과 수시로 싸움을 하는 습성이 사냥과 다른 동물과의 싸움에 대비하는 능력을 길러갑니다.때로는 아무 것도 없는데 혼자 섀도우복싱 하듯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사냥감각을 유지하기도 하죠.이런 맹수 본능은 합사를 할 경우에도 유감없이 발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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