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월) ~ 12.23(금) 주간일기


12.19(월) ~ 12.23(금) 주간일기

월요일 출근날 흔한 날씨. (계란에 죽순박힌건 뭘 표현한거지) 카풀해주시는분 앞유리가 얼어버림. 집에서 커피포트에 뜨거운물 끓이고 부어서야 겨우 출발... 내 친구 과장님 차에 누가 덕담을 해놨다. 욕이 아니라는건 그래도 좋은 과장님인듯 예전에는 이런적도 있었다고... (훈훈한 직장인가봄) 죽어서야 하늘을 날 수 있는 새 Previous image Next image 코로나 후유증으로 기침이 안멈추고 가슴통증이 죽을듯이 심해서 화요일에는 반차 비슷한걸 내고 오전에 춘천 인성병원에 왔다. (진짜매우핵엄청많이 죽을듯이 아팠음) 폐CT 촬영을 했는데 다행히 폐문제는 아니고 갈비뼈의 단단한부분~연한부분 사이가 삐었다? 이런 거였음. 의사선생님 가라사대, "이건 치료방법이 없으니까, 안아프려면 기침을 참으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어쨌든 기침약, 진통제, 복대 처방받고 나왔음 약 꾸준히 먹으니까 좀 나아졌다 인성병원 --> 인성치료..? // 입원 1순위인 사람 가끔씩 생존신고만 하는 톡방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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