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3)


휴가(3)

현재시각 3/26(일) PM 11:11 인생 제대로 멸망하고 영혼 나간채로 지하철에서 손가락 끼적이는중 이 썰은 다음 호에 수록될 예정 부산대 + 부경대 = 쀼떄에서 놀았던 휴가 마지막 이야기 [3/13 월요일] 전날의 소나기 때문인지 유난히 쾌청했던 어느 월요일 부산대에서 Image님을 만나기로 했다 미지님은 학교에 볼일이 있어서 잠깐 혼자 부산대 투어. 좋은게 날씨였는지 기분이었는지 유난히 맑았던 초봄의 하늘 가볍게 운동하는 사람들도 다들 행복해보였다 이런게 후광효과? 근데 여기 올라갈 생각 하니까 머리가 부들부들 다리가 어질어질 층계 너무 싫다... 내가 이래서 부산대를 안감(못감) [부산대 쿠카이야] 늦은 점심에 방문한 우동집 쿠카이야 원래 특선이라 적힌 스태키우동을 먹으려했지만 저녁 한정인것까지는 몰랐던 우리. 그냥 얌전히 나는 카레우동 미지님은 버터뭐라우동을 먹기로 했다 레어한 특선메뉴 먹으러 온거였는데 못먹어서 좀 아쉬웠다 ? ?? !!! 자랑할까말까 진짜 많이 고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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