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국어]자주 틀리는 맛춤뻡


[생활국어]자주 틀리는 맛춤뻡

다음은 어느 카톡방의 일부를 발췌하여 네이버 맞춤법검사기를 돌린 내용입니다. 대화 토막을 보면서, 일상생활에서 자주 혼동하는 맛춤뻡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달달하다' 는 '달콤하다'의 방언입니다. 또한 '달디달다'는 '다디달다'의 방언이므로, '달디단 밤양갱'은 사투리입니다. '거' 는 '것'의 구어체이고, 의존명사 '것'은 앞말과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합성어 또는 파생어(ex: 공중전화, 보도블록)가 아닌, 단순한 명사 간의 결합은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부정적 의미에서)'정도가 심한' 을 뜻하는 접두사 '개-' 는 표준어가 맞습니다. 하지만 '화나다'의 속된 표현인 '빡침' 은 비표준어이므로, '매우 화남' 으로 순화해야 합니다. '집콕' 은 신조어인 '방콕' 보다 조금 더 넓은 활동반경을 뜻하는 말로, 역시 비표준어입니다. '자가 격리 중이니 (??) 라는 말로 대체해야 합니다. 관용적으로 한 단어로 굳어진 무의식중, 부재중, 한밤중 등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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