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 책상 셀프로 가능하니까~

아니,,, 바닥에 러그를 깔아놓았더니 가구 옮길 때마다 이런거 다들 경험하시죠? 특히나 저는 촬영하는 일도 많아서 가구를 이리저리 옮기는데 원목책상 옮길 때마다 낑 낑 ㅠㅠ 그래서 바퀴달린집도 부러워할 바퀴달린 책상 제 방에도 생겼습니다!! 와~~~~ 누가봐도 책상에 바퀴달아준 거 티나죠? ㅋㅋㅋ 멀쩡한 책상두고 바퀴달린 책상을 또 살 수는 없으니까 로켓배송으로 당장 바퀴를 주문했어요. 내가 만들면 되자나? 4개에 5천원대였나? 막 몇 만원짜리 특이한 바퀴도 있었는데 그냥 일단 평범한 것으로 사보기로 했어요~ 디자인은 그냥 깔끔해요. 사이즈는 책상다리바닥이 4cm X 4cm여서 3cm 조금 넘는 사이즈로 선택했어요. 블랙색상이라 좀 고민했지만 어짜피 잘 안보이는 바닥에 달려있고, 맘에 안들면 다른 가구에 달아주면 되니까요~ ㅎㅎ(방안에 가구는 다 달 기색ㅋㅋ) 바퀴 하나당 구멍이 4개 거기에 맞는 못도 보내주십니다. 원목 책상을 물구나무 세웠어요~ 너의 발바닥을 보여달란 말이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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