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르네상스


북유럽 르네상스

합스부르크-발루아 전쟁 등 이탈리아의 정치적 쇠퇴, 무역의 중심이 대서양으로 이동하면서 경제적 쇠퇴, 인쇄술 발달로 인해 원시 기독교와 원전 중심의 그리스도교적 인문주의를 드러내고, 당시의 사회를 비판하며, 국민문학으로 형성된 북유럽(알프스 이북)만의 르네상스(16세기~)가 출현하였다. 에라스뮈스 : 공동생활 형제단 출신, 성경에 입각한 원시 신앙으로 돌아갈 것을 주장하여 부패의 근원인 전승과 관행의 근거를 없앤 그리스어판 신약성경을 출판하였고, 우신예찬(1511)를 통해 교회와 성직자의 타락과 어리석음을 비판하였다. 이로 인해 종교 개혁에 영향을 미쳐, 초기에 루터의 입장을 대변하였다.(루터가 교황과 교회를 부정하자 입장을 바꿔 자유의지의 설교(1524)를 통해 가톨릭의 입장 대변) 프랑스의 데타플, 로이힐린, 독일의 멜란히톤 등 직간접적으로 종교개혁과 관련 토마스 모어 : 인클로저 운동에 대해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자영농이 몰락하는 영국사회를 비판하여 유토피아를 통해 이상적인 사회...



원문링크 : 북유럽 르네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