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비공개 회의 (feat. 칼끝은 연준을 겨누고 있다) - 수정


연준의 비공개 회의 (feat. 칼끝은 연준을 겨누고 있다) - 수정

연준이 오늘 비공개 긴급회의를 개최한다고 지난 10/1일 발표했다. 아마도 크레딧스위스은행 등의 신용위기와 국채시장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CS와 DB의 CDS 유로화와 채권의 쌍끌이 가격하락으로 신음하는 유럽 은행과 연기금들에 비해 미국 금융기관의 상황은 훨씬 나은 환경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례없는 재무부증권 매각 사태가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개별 시중은행은 2008년 리먼사태 이후 중무장을 하고 있었다. 왠만하면 신용위기로 인해 연쇄부도사태로 나가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신용위기의 칼끝은 각국 중앙은행과 연준을 노리고 있다. 해외투자자 미국채 보유량 증감 지난 한주에만 해외투자자들의 미재무부증권 보유량은 400억달러 감소했다. 이는 국채시장의 유동성을 고갈시키고 변동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지난 한주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채권이 굉장히 위험한 자산이라는 사실을 투자자들에게 일깨워줬다. 보라색: 미국채 고점대비 하락률 / 주황색: 글로벌 본드 시중은행들은 자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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