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나 -2


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나 -2

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나 -1 다시 들어보니 '의회'가 아니라 '오펙'이었고 '날리면'이 아니라 그냥 &#x2... blog.naver.com 이 글을 연재로 쓰게 될 줄이야.. 바이든이 미국 정유회사들에게 석유제품 수출을 자제하고 재고를 쌓아달라고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석유제품수출이 700만배럴을 넘어서면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우디에 이어 자국 정유회사들도 바이든에게 빅엿을 먹였다. 정유회사들만 빅엿을 날린게 아니었다. 오펙의 감산에 대응해 미국이 더 많은 오일을 시추할거라는 바이든의 호언에도 불구하고 셰일기업들은 전주대비 10만배럴 생산을 줄이면서 원유생산량 증가추세가 꺽였다. 임금과 장비값이 올라 신규유정을 늘리지 않고 DUC만 파먹고 있었는데 이제 한계가 온 것이다. 파면 팔수록 점점 리퀴즈가 줄고 가스가 많이 나온다고 한다. 지난 여름 빈살만과의 역사적인 만남은 이제 새롭게 재해석되고 있다. "누가 더 많이 줄이는지 내기한번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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