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OPEC++(?) 출범


신 OPEC++(?) 출범

지난주부터 석유시장의 센티멘트를 압박하며 유가하락을 이끌었던 바이든의 석유시장 계획이 어제 발표됐다. 유가를 잡기위해서라면 어떤 수단도 마다하지 않겠다던 공언과는 달리 발표내용은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유가 부양적이었다. 납세자들의 이익을 위해 SPR 보충계획을 발표하겠습니다. 미합중국정부는 유가가 배럴당 70달러로 하락하면 비축유를 보충할 것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오일컴퍼니들이 생산증가를 위해 투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이든 석유생산을 어떻게 장려하겠다는 의미인지 알쏭달쏭했는데 백악관 에너지보좌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67~72불 가격으로 SPR을 보충하는 것을 통해) 유가 바닥을 형성할 것입니다. Hochstein, 백악관 에너지보좌관 유가가 아무리 하락해도 70불이 마지노선이 될 것이니 석유기업들은 안심하고 생산에 투자해 달라는 소리였다. 바이든의 어제 발표를 통해 70불이 유가 바닥이라는 컨센서스가 더욱 견고해지게 되었다. 세계 3대 원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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