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오를수록 집 안판다


금리 오를수록 집 안판다

Apocalypse 지난주 실물경제에서 활동하시는 분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텐-텐'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을 들었다. 텐-텐은 수수료 10% 금리 10%를 말한다. 기업들의 PF가 완전히 막혀있는 상황이다. 레고랜드와 같은 사태들을 앞으로 자주 뉴스로 접하게 될 것 같다. 원인은 부동산이다. 나라 부의 70%가 쏠려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자금이 돌지 않으면 기업들이 파산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텐텐으로도 자금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보유현금을 소진하는 순간 디폴트로 갈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다. 우량한 대차대조표를 갖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라도 평균적으로 6개월에서 1년을 넘기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과거와 다른 점 앞으로 뉴스나 분석자료에서 위에 쓴 것같은 말세론적 이야기들을 자주 접하시게 될 것이다. 그러나 1997년, 2000년, 2008년 붕괴와 지금의 붕괴가 다른 점 한가지가 있다. 지금의 군중은 광기(패닉)에 빠지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소수의 무리(중앙은행)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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