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와 함께 춤을 (오늘의차트 11/4)


부채와 함께 춤을 (오늘의차트 11/4)

아래 차트는 임의소비재 주가와 금리를 비교한 것입니다. 금리를 뒤집어놓고 그리면 두 녀석은 동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당연히 임의소비를 줄이게 되니까요. 그런데 최근 금리가 급등했지만 주가는 아직 고점에 매달려 있습니다. 올해 전세계 1년 GDP에 해당하는 돈이 금융시장에서 증발했지만 주가는 아직 갈길이 멀다고 하락을 재촉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어떻게 될까요? 이 둘은 어떻게 다시 예전처럼 동행성을 유지하게 될까요? 미국 구매력지수와 재정적자 차트입니다. 일반적으로 재정적자가 감소할 때 미국 구매력지수가 오르는 것이 정상이지만 지금은 다이버전스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재정적자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데도 구매력지수는 수직상승하고 있죠. 달러의 비정상적인 강세 때문입니다. 결국 이것도 금리에서 비롯된 문제입니다. 재정적자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각국 정부의 재정위기를 금재평가로 치유하는 방법이 소수의견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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