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지진


텍사스 지진

퍼미안 분지가 있는 텍사스에 지진이 잇다르고 있습니다. 지금시간(동부시간 오후 11시 30분)으로부터 5시간전 진도 5.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원인은 오일 시추이후 폐수를 땅속에 다시 인젝션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얼마전에도 5.4의 지진이 발생해서 해당지역(Northern Culberson-Reeves Seismic Response Area)의 유정은 2023년 중반까지 폐수양을 68% 줄이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향후 4.5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2년동안 유정폐쇄 명령을 받게될 것이라고 감독당국이 경고했습니다. 해당지역엔 78개의 유정이 분포되어 있고 19개의 심층폐수정에 하루 40만배럴의 폐수를 인젝션합니다. 이곳에 폐수를 인젝션하지 못하고 다른 방식으로 처리하려면 해당유정의 시추비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퍼미안 분지에 기반하고 있는 셰일기업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고 오일섹터에는 긍정적입니다. 퍼미안분지의 고갈과 생산성 감소문제는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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