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I] 세번째 이닝의 시작 - 공격을 준비하라


[HFI] 세번째 이닝의 시작 - 공격을 준비하라

HFI의 새해 첫 칼럼입니다. 유료 구독자에 한정된 칼럼이라 전문 번역을 할 수 없는 것을 양해해 주세요. 이렇게 전달하는 것도 HFI에 실례가 되는건 아닌지 조심스럽습니다. 2023년은 공격중심의 해가 될 것이다. 적들은 쓸 수 있는 카드(SPR, 중국봉쇄, 금리인상)를 다 써버렸다. 하지만 아직 방심하면 안된다. 야구로 치면 이번 이닝의 첫 타자들이 좀 약골들이기 때문이다. 1분기 석유시장 수급이 타이트하지 않다는 의미이다. 1분기가 지나면 공세를 취할 수 있을 것이다. IEA에 따르면 중국의 원유수요 증가로 인해 글로벌 원유수요는 연말께 ~104mbpd에 이를 것이다. 아울러 러시아 석유공급은 500~700Kbpd 감소가 예상된다. 미국 셰일은 지난해 700Kbpd 증가했었는데 올해도 그정도 증가할것 같다. 하지만 연말로 갈수록 추가적인 공급증가에 대해 회의를 품을 것이다. 러시아 석유공급이 감소하고 셰일 증산이 둔화되면 사람들은 '어디서 석유를 구하지?' 라며 고민에 빠질 것...


#HFI #구조적공급부족 #석유공급부족

원문링크 : [HFI] 세번째 이닝의 시작 - 공격을 준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