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정부에 대한 오해


좌파정부에 대한 오해

좌파정부 좌파정부가 들어서면 일단 주가를 작살내놓고 시작하는데 이는 투자자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우파는 경제를 살리고 좌파는 경제를 죽인다는 논리는 저의 82세 아버지께서 친구분들과 카톡으로 주고받는 괴담일 뿐입니다. 코스피만 봐도 노무현정부때 2천포인트 시대를 열었고 이명박 박근혜정부때는 박스피였습니다. 문재인정부가 되어서야 3천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우파정부는 주로 레거시 자본의 이익을 대변합니다. 오래된 기득권은 새로운 자본의 위협을 달가워하지 않으며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산업확장과 경기부양의 의지가 약하고 성장보다는 안정을 추구합니다. 반면 좌파정부는 신흥 자본의 이익을 대변합니다. 레거시 자본의 기득권에 도전하며 신기술 신산업으로 자신의 파이를 키우려고 합니다. 인터넷통신혁명, 신용시장확대, 4차산업혁명, 블록체인기술, 플랫폼 경제 등은 대체로 좌파정부에게 오리지널리티가 있습니다. 좌파정부가 노동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주장도 우습기만 합니다.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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