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e or not to QE


To be or not to QE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는다 미국 중소형 은행들은 전체 상업대출의 50%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 대출의 60%, 상업용 부동산대출의 80%를 중소형은행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SVB사태는 신용위기가 아니고 단기 유동성위기입니다. 그런데 만일 중소은행들의 파산이 지속된다면 신용위기 단계로 사태가 커질 수 있습니다. 2008년의 악몽이 재현될 수 있고 호미로 막을 수 있었던 일을 가래로 막아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QE가 아니다? 월가는 BTFP(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가 QE냐 아니냐로 논쟁이 뜨겁습니다. 주로 기관들은 QE가 아니라고 하고 재야에선 QE 맞다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QE가 아니라는 진영의 논리는 BTFP가 단기(1년) 대출이고 1년후 대출금을 회수하므로 통화확대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 논리는 맞는 말입니다. 재무부의 정책이 딱 BTFP까지라면 QE가 아닙니다. 그런데 미국 은행들의 유동성고갈의 진정한 원인은 급격한 본원통화(monetary b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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