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뭉바 그냥일기 - 대축제, 220710


바뭉바 그냥일기 - 대축제, 220710

최근 블로그에 글을 쓸 시간이 부족하다. 시간도 부족하거니와 사이오닉 에너지가 고갈됐다. - 업체 하나가 기어이 사고를 쳐서 뒷수습 하느라 몸과 마음이 고되다. - 26개월 된 아들 입이 터졌다. 아빠 뭐해, 아빠 손떼, 아빠 어디. 잠도 늦게 잔다. 행복한 고문이다. -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후 할 게 없다. 현금도 없다. 그래서 그냥 일기나 써본다. 오늘은 축제다. 주식시장은 다 알고 있는 호재와 악재, 예상된 실적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 주식시장은 모든 참여자들의 그 시점 합의값이기 때문이다. 실적 기반이 됐든, 공포와 열광이 됐든 그 심리를 반영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상치 못한 호재와 악재에 생각보다 크게 반응하기도 한다. 어제는 작은 축제였다. 지난 목요일에 장모님과 처형께서 토요일 방문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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