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준 빙의글- 왓이프 신데렐라와 집착쩌는 왕자

"신데렐라야 이제 너도 무도회를 갈수 있단다" 아 얼마나 꿈꾸던 상황이였는지...... 대모 요정님께서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나에게 상을 내려주시는것이구나! 나는 신데렐라다 정확하게 말하면, 신여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계모와 두 언니들 사이에서 구박받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드디어.....드디어.......나에게도 기회가!! 나는 대모와 요정들 모르게, 계속 웃음이 나오는것을 참으려고 노력했다 "공주님 드디어, 왕자님과 결실을 맺으실수 있으시군요!" "공주님~ 공주님~ 만약 잘되면......저희를 기억해주셔야 해요" 옆에 둘러쌓인 요정들이 나에게 재잘재잘 신이 난듯, 속삭였다 대모는 그런 요정들이 귀여웠는지, 후훗하고 웃었다 그러고선, 탁목나무로 만든 지팡이를 한번 휘둘렀더니....어머.....파랗고 청순한 드레스와 유리구두가 나와버렸다! "후후 무도회 잘 갔다오기를 바래 12시 이전에는 도착해야 한다 안그러면, 마법이 풀려버려요~" *** "어서오세요~ 공주님" 처음 ...

원문링크 : 세븐틴 준 빙의글- 왓이프 신데렐라와 집착쩌는 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