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낯가림 시기 극복이야기 [마인드편]


아기 낯가림 시기 극복이야기 [마인드편]

남들보다 빠르게 낯가림을 시작했던 우리 아이.(대략 3개월 후반부터 시작됬다.) 지나가는 사람이랑 눈만 마주쳐도 울음부터 터지고 시댁이나 친정집에 들어가자마자 사람들 보고 울기 시작해 그치지 않아서 언제나 도망치듯 부랴부랴 그곳을 빠져나와야 했고 그게 아니라면 엄마 곁에 착-! 붙어서 울다가 그쳤다가 반복.. 괜찮아졌다 싶으면 또 도돌이표.. 참고 사진처럼 나한테 붙어서 떨어지지 않았다..ㅠㅠ 외출은 늘 남들보다 두세배..아니, 열배는 더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비치못할 사정으로 아기 데리고 할머니 장례식장에 갔을때도 남편에게 아기를 맡기고 장례식장 들어간 그 잠깐 동안 아기가 미친듯이 울어서 주변 어른들이 아기가 많이 운다고 얼른 가보라고 말씀 하셨을 정도였다.. 그 시기에 너무 고민되고 힘이 들어 네이버, 구글, 유튜브 검색을 미친 듯이 했던 기억이 난다. 아기 낯가림 극복하기! 낯가림 대처법! 이렇게 검색을 하고 얻은 정보를 실천하면서 지냈다. 그랬더니 개월수가 올라갈 수록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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